
국내에서 씨엠립까지 운항하는 직항 편을 타고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박 4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함께한 팀원 모두가 만족할 만큼 많은 것을 보고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여행을 떠나기 전 인터넷을 통해 배운 사실들에 오류가 많았다는 것을 발견했기에 여행 이야기 중에 그 부분들을 바로 잡아 보겠습니다. 이 또한 현지에서 만난 여행해설사의 설명에 의존한 사실이므로 그의 개인적인 판단이 작용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씨엠립 국제공항에서 도심으로 씨엠립 국제공항은 2023년에 개항한 신국제공항입니다. 이전에 도심 가까이 있던 공항은 앙코르와트 유적지로 인해 더 이상 확장이 불가능하여 현재의 자리에 새롭게 공항을 건설했다고 하는데 도심까지 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

개인적으로 단체관광보다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편이지만, 이번엔 함께 가는 멤버가 10명이나 되는 만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행사의 단체관광을 신청했습니다. 캄보디아는 우리 멤버들이 오랫동안 가고 싶어 했던 곳이니 만큼 출발 전에 공부가 필수라고 생각했고 조금씩 모은 기본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외여행 짐싸는 팁 알아보기 캄보디아 기본정보 캄보디아와 우리나라의 시차는 2시간입니다. 캄보디아가 2시간이 느려, 우리나라가 9시면 캄보디아는 11시입니다. 캄보디아의 언어는 크메르어이고, 화폐단위는 캄보디아 리엘(KHR)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달러화(US$)가 두루 사용되기 때문에 우선 달러로 환전해 가셔서 현지에서 필요에 따라 리엘로 환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한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