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이 저물어가는 시점에 한해를 돌아보니 새로운 곳을 다니며 보고 즐긴 추억들이 스마트폰의 사진 폴더와 블로그의 글들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의미있는 일이라고 한다면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들과 다시 만나 추억을 함께 나눈 소중한 순간입이다.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에서 만난 친구들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에서 만난 친구들은 여행에서 만나 친구가 된 첫 경험이고 그 여행이후 한해에 두 번이나 다시 만나며 서로의 우정을 다졌다는 점에서 흔치않은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연은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패키지여행에서 관광버스의 앞뒤 자리에 앉았던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스무명이 넘는 독일인 단체 관광객 중에서 단 두 명의 아시아권 여자와 독일인 남자가 짝을 이룬 멤버다보니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
나의 여행 이야기
2024. 12. 21. 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