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입에 맞는 와인과 함께 즐기는 식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와인과 관련된 곳이 있다면 관심이 가곤 합니다. 노이슈타트(Neustadt)는 만하임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도시로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와인생산지인 Pfalz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광지답게 넓게 조성된 무료주차장이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 갈 때는 내심 와인시음을 기대했지만 노이슈타트를 돌아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간이었기에 더 욕심내지 않고 놀다 왔습니다. 사실 와이너리는 그곳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기도 했고 갑자기 가게 된 거라 시간적인 여유도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역사가 있는 곳, 노이슈타트 Neustadt an ..
나의 여행 이야기
2024. 4. 24.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