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연가" 속 바로 그길 지난 주말, 날씨는 추웠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이문세가 부른 "광화문 연가" 속의 바로 그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도 많은 연인들이 다정히 걷고 있었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길은 따사로운가 보다. 무심히 걷던 이 길 사이사이에 우리가 알지 못했거나, 무심히 지나쳤던 재미있는 장소들이 있다. 혼자 걸어도 좋은 길 덕수궁 돌담길을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것은 기억나는 누군가가 있고 그 시절이 아름다웠기 때문일 것이다.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그들도 옛추억에 잠겨 이 길을 걷고 있을까. 오래전 수많은 연인들이 걸었을 이 길을 조용히 음미하듯 걸어본다. 저 앙상한 가지들에 물이 오르고 파릇한 새순이 돋는다면 더 아름답겠지만 혼자 걷..

예전 광화문을 생각하면, 집회를 위한 집결장소였다. 각자의 이념과 주장하는 바를 펼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득찼던 그때와 달리 지금의 광화문은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곳으로 바뀌어 있다. 물론 여기에도 관광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결코 조용하진 않지만... 서울빛초롱축제 지난 연말부터 열리고 있는 축제이다. 크리스마스 이전부터 시작된 빛초롱축제가 1월 중순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안내판을 보니 1월 24일까지 연장된 모양이다. 야간에 볼 수 있는 빛축제이니 밤에 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토끼해를 맞아 복을 주는 토끼가 세종대왕님과 함께 당당히 자태를 뽐내고 있다. 토끼님! 올 한해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건강하게, 안전하게 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민속의상의 다양한 연출과 배경음악이 잘 어우러진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3대 국내 겨울축제 겨울방학 동안 추운 겨울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곳을 주목!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구내 겨울축제 베스트 3! 눈과 얼음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보자! 대관령 눈꽃축제 대한민국 대표 겨울 도시 ‘대관령’ 매년 1월, 이곳에서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린다. 예로부터 하늘아래 첫 동네라 불린 대관령. 1993년 1월, 대관령면의 지역 청년들이 대관령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발전했다. 올해 대관령눈꽃축제에는 색다른 눈터널을 만들어져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대관령 사람들의 옛 이야기를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전통문화인 '황병산 사냥놀이'를 ‘대관령 멧돼지 얼음땡’이라..

근로자휴가지원사업 휴가!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말이다. 언젠가부터 워라밸을 외치고 있지만 직장인은 여전히 피곤하다.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도가 여전히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소식!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이란 것이 있단다.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금년에 총9만명을 모집한다. 휴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시라~ ☞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안내 참여대상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의 형태는 아래와 같으며, 참여 제한이 있다. ▲ 중견기업 : 대표, 임원 참여 불가 ▲ 중소기업 : (법인) 임원 및 대표 참여 불가 (비법인) 대표 참여 불가 ▲ 소상공인 : 대표 참여 가능 ▲ 사회복지 법인 및 시설 : 대표 참여 가능 ▲ 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