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서울날씨가 제법 쌀쌀했던 광화문에서 따듯한 라떼를 마시다가 문득 청와대가 궁금해졌다. 일반에게 개방된지 몇달이 지났지만 아직 가보지 못했고 일대가 늘 혼잡한 것은 보았지만 이 추운 날씨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관람을 올까 싶어 직접 근처를 가보기로 했다. 주중에는 지난주말에 내린 눈의 영향으로 찬바람이 이어졌지만 주말 날씨는 산책을 나가도 부담없을 정도의 쌀쌀함이었다. 청와대 관람 예약하기 쌀쌀한 날씨였지만 청와대 관람객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경복궁을 지나 청와대로 가는 길이다. 우선 지금도 청와대는 사전예약 후에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정문 종합 안내소에서 하루 두 차례(오전 9시, 오후 1시 30분..
2023년 여행시기 직장인에게 여행시기는 연휴가 이어지는 때가 딱이다. 내년에 여행을 떠나려고 열심히 쌈지돈을 챙기고 계신 여러분께 2023년 휴일 정보를 총정리해 드린다. 2023년 공휴일은? 내년 공휴일은 총67일이다. 원래 관공서의 공휴일은 1년간 53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6일의 공휴일을 더해 총 69일이지만, 아쉽게도 내년 1월 1일(1.1.)과 설날(1.22.)이 일요일과 겹치는 바람에 총 공휴일 수는 67일이다. 너무 안타까워 마시라. 2022년도 동일하게 67일이다. 주5일제 근무자의 경우 휴일은 116일이 된다. 주 5일제 근무자의 경우 총 공휴일 수인 67일과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수가 119일이어야 하지만,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3일(설날 연휴 첫째 날(1.21..
11월도 절반이상 지난 일요일 겨울날씨라고 하기엔 너무 청량하다. 혹시나 해서 걸친 코트가 짐스럽다. 경희궁이 있던 자리, 경희궁지. 광해군때 지어져 영조때 경희궁이라 이름붙여졌지만 조선의 5대궁 가운데 가장 철저히 파괴되었으며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정문이었던 "흥화문"과 정전이었던 "숭정전" 후원의 정자였던 "황학정"까지 세 채 뿐이라고 한다. 지금은 아쉽게도 숭정전과 여러 건물들이 보수공사 중이다. 그렇지만 경희궁지를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숲 사이에 예쁘게 난 길들을 산책하기엔 더없이 좋다. 숭정문 앞 넓은 공원은 가을 빛으로 물든 나무들과 갈대,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숭정문을 들어서니 바로 보이는 숭정전은 공사중이라 장막이 쳐져 있었다. 궁내에서 느껴지는 고풍스러움을 ..
대구국제공항 주차장 이용방법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해외여행의 빗장이 풀렸다. 그동안 제주도 여행으로 위로를 삼던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짐을 꾸려 공항을 찾고 있다. 제주도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떠날 때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승용차로 공항까지 간다면 정말 편할텐데 문제는 주차요금이다.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분들을 위해 대구공항의 주차 정보를 정리해 보았다. 주차장 진입 + 주차요금 주차장 진입 방법 : 대구국제공항 주차장은 차량번호 자동 인식 장치가 설치되어 주차권 발권이 필요없다. 주차요금 계산은 사전무인정산기(여객대합실:2대, 주차장:2대, 화물청사:1대)를 이용하여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정산하면 된다. 단, 사전무인을 하고 난후 20분 초과되면 추가요금이 발생하므로 요금을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