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한 번은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 보리라 생각했었습니다. 여전히 꿈꾸는 나의 오십 대를 위해 하늘에서 맞이한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다가올 새로운 날을 맞이하고 싶은 위시 리스트가 합쳐져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로 떠났습니다.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로 여행 묶여있던 삶에서 탈출하면서 첫 번째로 하고 싶었던 일이 여행이었고 이제부터 시동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세계여행을 해야지 하는, 큰 목표를 두지는 않습니다. 그저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이 궁금합니다. 그 속에 스며들어 함께 느끼며 소통하는 여행을 꿈꿉니다. 여행하며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감은 또 얼마나 설레는 일일까요. 첫 번째 여행지로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를 선택한 것도 우연은 아닐 것입니다. 첫 여행이니 만큼 특별한 무엇을 하고 싶었습니다...
나의 여행 이야기
2024. 4. 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