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에서 살고 있는 친구의 초대로 다른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자카르타로 여행을 떠났다. 친구는 남편의 사업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10여년 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살고 있다. 가끔 한국에 나오면 같이 밥을 먹었고 그때마다 우리에게 인도네시아 여행을 권했었지만, 그동안 직장생활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쉽지 않았다. 매번 헛공약만 날리던 우리는 나의 은퇴를 계기로 드디어 여행계획을 세웠고, 지난 2월 비행기를 예매해 4월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인도네시아 여행기간 - 라마단 기간 확인 여행을 갈 때 그 나라의 공휴일이나 특별한 일정을 체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원하는 이벤트가 없다면 굳이 복잡한 시기에 가서 비싼 숙박, 항공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셋다 모..
나의 여행 이야기
2025. 6. 10.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