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을 다니다보면 매식이 제공되는 패키지여행이 아닌 이상 간단한 먹거리를 사와서 숙소에서 먹기도 합니다. 여행하면서 어려운 요리를 하진 않겠지만 아침 식사 정도는 숙소에서 해결하면 여러모로 경비도 절약할 수 있어 좋습니다. 독일에는 여러 슈퍼마켓 체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곳을 꼽으라면 알디(Aldi)와 리들(Lidle)이 있습니다.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도 독일의 슈퍼마켓 체인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 특히 알디는 호주에서도 유명합니다. 이들의 막강한 파워 때문인지 독일에는 코스트코가 없다는 사실! 여행하면서 이런 슈퍼마켓을 만나면 꼭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잠시 들러 구경해보세요. 우리나라와 다른 먹거리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독일하면 떠오르는 소시지는 살라미, 햄과 함께 ..
나의 여행 이야기
2024. 12. 14.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