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유럽여행비자 필요-ETIAS 신청방법, 발급, 기간

 

미국 여행갈 때 ESTA, 호주 여행갈 때 ETA가 필요한 것처럼 2025년부터 정식시행되면 유럽여행갈 때 ETIAS가 필요하다.

최근 ETIAS 정보 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다시 2025년이라고 도임시기가 바뀌었다. 

 

유럽여행비자

ETIAS는 솅겐 지역의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잠재적인 안전 위험을 식별하기 위해 신청서 심사 과정 중  ETIAS 신청자의 신분을 여러 보안 데이터베이스와 대조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 ETIAS 정보 홈페이지 발췌"

" 2025에는 ETIAS(유럽 여행 정보 및 승인 시스템)가 도입되면서 이 모든 체계에 변화가 올 것입니다. ETIAS는 전자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유럽에 진입하기 전에 취득해야 하는 여행 허가증입니다. ETIAS가 요구되는 사람들은 현재 50여 개 국가(아래 표기)의 시민권을 가진 여행객들입니다."

 

☞*솅겐 지역이란?

ETIAS란?

ETIAS는 2025부터 시행될 예정인 유럽 여행 승인 시스템이다.  유럽을 여행하려는 대한민국 시민권자는 누구라도 ETIAS를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

유효한 여권 또는 여행 서류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개인정보 입력, 일정한 보안질문에 답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후 수수료 지불 까지 완료되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자는 유럽 진입 시 가장 먼저 입국할 EU 회원국의 이름을 명시하고, 반드시 명시한 그 국가를 통해 솅겐 지역에 입국해야 한다.

 

 

발급

승인되면 신청자는 유럽 방문을 위한 ETIAS 비자 면제가 첨부된 확인 이메일을 받게 된다. 만약 거부된다면 거부 사유가 적힌 이메일을 받게 될 것이며,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허가기간, 체류기간

ETIAS 여행 허가는 3년 복수 입국 비자이며 유효 기간은 3년 또는 ETIAS 소지자의 여권 유효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이다 (둘 중 이른 날짜가 만료일). 최대 90 일간 해당 지역에 체류 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반드시 최초 신청한 국가로 들어가야한다.

 

미국 여행갈 때 ESTA가 2년이고 호주 ETA가 1년인데 비하면 더 나은 조건이다. 

솅겐 지역으로의 도착 및 여행

항공기 탑승시 항공사가 탑승객이 유효한 ETIAS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솅겐 지역을 여행할 때 국경 관리 요원이 ETIAS 상태를 점검한다.

ETIAS 국가

(ETIAS 비자 면제로 솅겐 지역에 속하지만 EU 가입국이 아닌 나라에도 입국 가능하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모나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산마리노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폴란드

포르투갈

바티칸시티